[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중소기업 자금난을 완화하고 금융이용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최근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위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업황과 자금사정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1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조치"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와 자금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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