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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문자 공감', 핸드폰 광채에 "허걱!"

최종수정 2012.07.15 10:11 기사입력2012.07.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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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벽 문자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섯 컷의 만화로 이뤄진 이 게시물은 새벽에 온 문자를 받으려다가 핸드폰 빛에 놀라 오만상을 짓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만화에서 주인공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시간은 새벽 4시(4:02am). 이 때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진동이 울린다. 핸드폰에 손을 대자 엄청난 '광채'가 얼굴에 비추고 주인공의 입에서는 '아~'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졸리고 졸리는데 궁금해서 보면 핸드폰 빛에 눈이 부셨던 적이 있다", "빛 때문에 한쪽 눈을 감고 확인했었는데 정말 공감 된다", "안경 쓰는 사람들은 더 눈부시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새벽에 문자 보내는 인간들은 정말 뭘까?", "그 때 스팸문자면 더 짜증난다", "잠 안올 때 이런 문자 받으면 나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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