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국내외 경제악화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실천원칙'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리스크 관리 실천원칙에는 ▲리스크 관리 주인의식 확립 ▲기본에 충실한 사업 추진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 추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사전 대비 ▲단기업적 위주의 사업추진 지양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금융시장 전망을 고려할 때 지금은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며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문화 정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들도 실천과제와 추진계획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도록 했으며 반기별로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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