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7월13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2년 8월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집계한 결과 대유신소재, 우리들제약, 미래산업, 동부건설 등 4건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 4건의 총 유상증자 규모는 1333억원이다. 증자방식은 대유신소재와 우리들제약이 주주배정방식이며 미래산업과 동부건설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285억원으로 대유신소재 290억원, 우리들제약 143억원, 미래산업 152억원, 동부건설 700억원이며 시설자금은 46억원으로 대유신소재가 25억원, 우리들제약이 21억원이다.

9월 납입 예정분은 13일 현재까지 마니커와 넥솔론 2건으로 규모는 1037억원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