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함께 휴가 보내고 싶은 올림픽 스타 '박태환·손연재 선수'

최종수정 2012.07.19 09:10 기사입력2012.07.19 09:10
글씨크게 글씨작게 인쇄하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올림픽 선수 1위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뽑혔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9%가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런던올림픽 남자 선수로 박태환 선수(수영)를 꼽았다. 이어 기성용(23.1%·축구), 이용대(22.6%·배드민턴), 구자철(13.6%·축구), 왕기춘(13.6%·유도) 선수 등의 순이었다.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손연재 선수(체조·48.4%)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다래(15.1%·수영), 장미란(14.3%·역도), 남현희(8.1%·펜싱), 기보배(5.4%·양궁)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행가고 싶은 휴가지로는 계곡(38.4%), 바다(36.4%), 놀이공원(12.4%), 산(10.2%) 등이 꼽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