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대치점에서 에어컨 쇼핑 중인 고객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하이마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국 310여 개 지점에서 '2012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 할인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 카드 캐시백(cash back)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런던올림픽과 맞물려 올림픽과 관련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희망품목과 대한민국 올림픽 예상순위를 응모해 실제 순위를 맞춘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55인치 LED TV, 2등은 양문형 냉장고, 3등은 커피머신 4등은 올림픽 기념주화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LED TV를 구입하면 하이마트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8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에어컨 행사모델을 구입하면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카드 및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캐시백 증정 등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하이마트를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매장별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일정이 담긴 부채를 증정한다.

강경철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실속형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알뜰기획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한체육회와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올림픽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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