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S3 스타디움(STADIUM)'을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9곳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7월 21일부터 8월 12일 까지 3주 동안 운영되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은 소비자들이 직접 갤럭시S3의 첨단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는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텔리전트 카메라 존'에서는 갤럭시S3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서 스티커 사진, 액자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쿼드코어 존'에서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갤럭시S3 쿼드코어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 동영상을 보며 동시에 다른 작업이 가능한 팝업플레이(Pop up Play) 등을 체험하며 문제를 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S보이스 존'과 '팝업플레이 존'도 각각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치된 갤럭시S3 스타디움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라며 "오프라인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영상, 음원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3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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