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증권경제 강연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3일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여름방학 교원직무연수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 회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교육이 개인의 미래 금융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 학부모,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금융투자산업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금융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마인드 정립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