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고양이 보쌈하는 개' 동영상이 네티즌에 화제다.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검은 색의 잡종 치와와가 주인의 명령에 따라 고양이를 들쳐업고 집까지 데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러시아인이 올린 이 영상에서 개는 자신의 몸집만한 고양이의 옆구리로 들어가 몸을 일으켜 세운 뒤 목위에 걸친다. 그 상태에서 한걸음씩 내딛어 집안까지 고양이를 인도한다. 고양이는 익숙한 일인듯 살짝 몸부림을 치면서도 개 위에서 내려오지는 않는다.

네티즌은 개가 기특하고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현재 조회수가 2만여회에 불과한 이 영상이 한달 뒤에는 조회수 100만회를 넘을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이 동영상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5일자(현지시각) 온라인판에 기사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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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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