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락 사장과 박성규 사령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양기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성금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금 5000만원과 팔도라면 1만8000박스가 전달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육군 제25보병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향후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장마와 혹서기에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고생하는 장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소정의 상금과 라면으로 불철주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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