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명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1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8월11일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올바른 대학수시입학 정보와 응시전략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서대문구 거북로길 34 소재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사로는 '수시대박먹고 대학간다' 저자이자 현 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인 박권우씨가 맡아 다년간 입시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과 해박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지난 4월13일 열린 대학입시설명회

설명회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 ▲입학사정관제와 논술대비법 ▲수시 모집 관련 질의와 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명지대학교 홈페이지(www.mju.ac.kr)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www.sdm.go.kr)의 생활정보→교육→온라인접수항목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채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입학관리팀☎330-1799.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10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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