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으뜸 중소기업을 알리고, 청년 취업층에게 실속 있는 일자리를 소개하는 ‘스마일스토리知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오는 1일 오후 3시 중진공 본사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일스토리知' 란 이름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일스토리지知'는 중진공의 지원을 통해 성장했거나, 잠재 성장력이 풍부한 기업중심으로 DB를 구축하고, 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별적 정보를 제공한다.

또 복지수준과 기업문화, 조직비전과 성장동력, 차별화된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들을 유형별 으뜸기업으로 선발하고, 기업 현장 취재기사, 스토리텔링, 취재담화, 갤러리 사진 등을 메인 웹사이트에 DB로 등록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으뜸e 대학생 홍보 기자단' 을 운영함으로써 공급자 중심의 제한된 정보의 한계를 벗어나 기업 스토리를 청년들이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박철규 중진공이사장은 "스마일스토리知는 일반적인 공급자 위주의 정보만을 알려주는 기존의 구인패턴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에게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감성적으로 접근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mile_job)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bcsm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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