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업복지 솔루션 전문회사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중소기업 대상의 맞춤 복지서비스인 '웰트리(www.weltree.com)'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웰트리(weltree)는 Welfare(복지)+Tree(나무)의 합성어로 직원에게는 알찬 복지의 열매를, 기업에게는 성장의 열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복지제도부터 최신 트렌드의 복지항목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기업은 여건에 따라 운영하고자 하는 복지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웰트리를 구성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휴양콘도, 명절선물, 생일축하, 출산선물, 연수원, 도서지원, 문화지원, 장례지원, 경조화환, EAP(근로자 지원프로그램) 등 10가지다. 올해 말까지 단체보험과 건강검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100여 차례의 심층 인터뷰와 10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픈했다"며 "지난달 서비스 관련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서비스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