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기업 멘토링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중진공의 핵심역량인 기업진단ㆍ맞춤연수ㆍ인터넷우편원격연수를 지원해 줌으로써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중진공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2010년 사회적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48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25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중 제조업 영위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홈페이지(ses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수익창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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