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JTV아트스페이스 공개홀에서 열린 ‘2012 생생 락페스티발’ 예선전에 참여한 고창고등학교 밴드팀인 ‘엔젤로스’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출처: 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JTV아트스페이스 공개홀에서 '2012 생생 락페스티발' 예선전을 열고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생생 락페스티발'은 2010년부터 전북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전북은행이 여는 문화행사로, 이날 예선에는 전북 도내 고교밴드 17개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오는 2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노라조, 연기자출신 7인조 걸그룹 갱키즈, 레드애플, 빅 스타, 소울헌터스크루 등의 초청가수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본선 무대에서는 학교대항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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