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오는 16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성분도복지관, 창인원, 천사의집 등 경기도내 장애인 300여명을 초청해 '2012 장애우 초청 일일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함께 사랑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들의 공연과 오찬, 야외수영장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코바코가 지난 98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코바코 임직원 및 직원 가족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된다.

이날 개그맨 초청 공연에는 KBS-2TV 개그콘서트 '꺾기도'팀과 '아빠와 아들'팀 개그맨들이 참여해 흥겨운 웃음잔치와 노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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