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개학특집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15일 롯데마트는 22일까지 1주일간 기획전을 열고 문구용품과 참고서, 미니가전 등을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이 구매하는 노트, 필기류 등 '문구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1000원~3000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중등 노트세트 40매(5+1)'를 3600원에, '주주 프렌즈 파스(24색+24색)'를 4000원에 내놓았다. 또 '기획 스케치북(10권)'은 5000원 판매한다. 수첩, 색종이, 파일류, 필통 등 다양한 문구용품은 균일가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2일까지 1주일간 기획전을 열고 문구용품과 참고서, 미니가전 등을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

신학기 문제집 전품목도 최대 20% 할인하고, 신학기 가방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이월드 백팩'은 1만5000원에 '에어워크 백팩'은 1만9000원에 마련했다.

또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노트북을 비롯해 소용량 밥솥, 드라이어, 고데기 등 미니가전도 최대 40% 저렴하게 판다. 'HP 노트북(2000-2117TU)'과 '도시바 노트북(C850-00K004)'을 각 500대 한정으로 42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 할 경우 3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3인용 쿠쿠 밥솥(CR-0352FR)'는 20% 할인한 7만3000원에, '유닉스 고데기(UCL-2706)'를 40% 할인한 1만5900원에 '유닉스 드라이어(UN-1870F)'를 35% 할인한 1만9900원에 내놓았다.

탁수연 롯데마트 문구담당 상품기획자(MD)는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게 돼 신학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2학기에는 노트류, 스케치북 등의 수요가 높아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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