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에 참가한 대학생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는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8주 동안 실시한 '제9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을 17일 개최한다.

정부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지원자 중 10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해외건설 업계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해외건설·플랜트 관련 수주, 계약, 금융조달, 공정관리 등의 해외건설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건설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건설업계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을 통해 교육생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문의 02-3406-1079)

이민찬 기자 leem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