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7일 오전 6시57분께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의 한 노래방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손님 등 11명이 부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를 우려해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부상자 인적사항을 파악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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