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1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기행문집 '일본의 과학관 과학 꿈나무들의 놀이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기행문집은 지난 1월 연강재단이 실시한 제6회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했던 초·중·고 교사들이 일본의 과학교육 현장을 체험한 소감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현 이사장을 비롯해 그동안 해외학술시찰에 참여한 1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228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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