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카메라로 완성한 포토에세이 '20살 아이유의 감성 사진 놀이'를 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토에세이에는 가수 아이유가 유명 사진작가 김한준씨의 도움을 받아 갤럭시S3 카메라로 자신의 일상 등을 촬영한 사진 작품이 담겨 있다.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화보를 촬영할 수 있도록 사진작가가 전하는 갤럭시S3 카메라 활용법도 함께 수록했다.

삼성전자는 이 포토에세이를 23일부터 삼성전자 전국 대리점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간 기념으로 2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도 500명에게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포토에세이는 '아이유의 S3 사진 놀이'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포토에세이 내용과 함께 아이유 배경화면 다운로드, 아이유와 커플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삼성앱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갤럭시S3에 탑재된 800만화소 카메라는 셔터를 누르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제로 셔터 랙', 20장 연속 촬영의 '버스트 샷',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베스트 포토'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19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고화질(HD)급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갤럭시S3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소비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포토에세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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