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비비안은 가슴에 느껴지는 압박감을 없앤 ‘쿠셔닝 볼륨’ 브라를 출시했다.

비비안 ‘쿠셔닝 볼륨’ 브라는 가슴을 누르는 와이어 아랫부분에 푹신하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덧대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불편함을 주는 원인인 와이어는 아예 가슴이 직접 닿지 않는 컵 바깥쪽에 배치시켰다.

가슴을 예쁘게 볼륨업 시키는 와이어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브래지어의 컵이 자연스럽게 완충재 역할을 하면서 압박감을 줄여준다.

브래지어의 본래 기능인 볼륨업 기능도 잊지 않았다. ‘쿠셔닝 볼륨’ 브라에는 컵 사이즈별로 다른 맞춤형 볼륨패드가 사용됐다.

특히 AA와 A컵 사이즈에는 볼륨감이 있는 고탄성의 패드가 삽입되어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라인을 연출해준다.

‘쿠셔닝 볼륨’ 브라는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니트 느낌의 레이스를 컵 전면에 덮어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옆 가슴 쪽에는 화려한 꽃 모양의 레이스 자수를 장식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광택감 있는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색상은 자주, 쉐도우블루, 크리스탈블랙, 살구, 스위트핑크의 5가지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6만 9000원.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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