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박근혜측 "12월 19일 광화문광장서 승리희열 만끽하자"

최종수정 2012.08.20 17:43 기사입력2012.08.20 17:43
글씨크게 글씨작게 인쇄하기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측은 20일 박 후보의 대선후보 선출확정에 대해 "주요 정당에서 여성 대통령 후보가 탄생한 것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우리 역사에 새로운 장(章)을 연 새누리당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 경선캠프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같이 말하고 "12월 19일의 대선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100%국민행복을 위해 우리는 필승해야 한다" 며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하고 화합과 단합의 교향곡 연주로 국민을 감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다시 뛰자"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김태호·임태희·안상수 경선후보와 함께 힘찬 진군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12월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대한 새출발을 축하하는 주역이 돼 대선 승리의 희열을 만끽하자"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