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씻겨보니…"이게 웬일?"

개를 씻겨보니(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를 씻겨보니'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씻겨보니'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한 공사장 시멘트 통에 빠진 동물을 구출해 씻기는 과정을 공개한 것으로, 사진 속 동물은 털에 굳은 시멘트가 덕지덕지 붙어있어 언뜻 보면 개처럼 보이는 상황.

하지만 씻겨 보니 이 동물은 개가 아닌 생후 4개월 된 '붉은 여우'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붉은 여우는 개과에 속하는 잡식성 동물로, 멸종위기 종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정말 개로 보이네요", "개인 척 하는 여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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