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적조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예산 13억원을 추가 긴급 지원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적조가 지속됨에 따라 이미 지자체에 편성한 10억6000만원의 적조구제 예산이 부족해 질 것을 대비해 적조구제와 예찰을 위한 예산 13억원을 추가 확보해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적조 발생 현지에 적조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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