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25일부터 전 차종 시승 이벤트 ‘Chic Experience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hic Experience Day’는 소비자들이 시트로엥 DS 라인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유려한 디자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 부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대구 전시장(9월2일), 서울 강남과 강서 전시장(9월8일), 서울 송파와 분당 전시장(9월9일) 등 전국 전시장을 돌며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 및 시승 신청은 시트로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시승 신청 후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DS3와 DS4의 시승 기회와 함께 시트로엥 기프트킷을 선물할 예정이다(제품 소진 시까지).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DS4 주말 시승권(1명), DS3 주말 시승권(1명), DS4 미니어처(10명), DS3 미니어처(10명), 시트로엥 핸드폰 충전기(30명)를 각각 선물할 계획이다.

DS3와 DS4는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과감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과 섬세한 드라이빙 성능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지난 4월 DS3, 지난 7월 DS4가 출시됐다.

DS3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시크(Chic)’ 아이콘으로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했다.

DS4는 쿠페의 날렵함과 세단의 우아함, SUV의 공간감과 편리함 등 다양한 장점이 모인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이 특징. 2011년 62개국 6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참가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투표에서 당당히 1위로 뽑힌 데 이어 전문가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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