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신제품 캔막걸리 아이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국순당은 지난 10일 출시한 캔막걸리 '아이싱'이 50만캔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량은 월 평균 막걸리 판매량인 20만캔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치다.

국순당은 막걸리 비수기인 여름철에 아이싱을 출시했음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은 막걸리의 청량감이 피서지나 야구장 등을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종민 국순당 과장은 "비수기인 여름철에 출시했지만 이같은 높은 인기는 RTD(Ready To Drink)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통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다양한 막걸리 개발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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