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싸이의 6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이 날씬했을 때'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6년 전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06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의 방송 장면들로, 이정현과 붐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정현이 간식을 들고 싸이의 대기실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싸이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으로 맞춰 입은 채 눈에 띄게 날씬한 체형과 갸름한 얼굴선 등으로 샤프한 인상을 뽐내고 있다. 현재의 풍채 좋은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뭔가 어색하다", "반전 있는 남자네요", "지금이 훨씬 더 위풍당당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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