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8일 재단 문화센터에서 글로벌 인턴십 파견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를 비롯해 미국 구겐하임미술관에서 활동할 글로벌 펠로 및 인턴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프로그램 설명회를 비롯해 신청방법과 자격, 지원내용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앞서 활동한 인턴이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뮤지엄 인턴십은 내달 15일, 정책연구소 인턴십은 내달 28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발표된다. 재단에 따르면 우드로윌슨센터에 파견된 객원연구원은 국제냉전사프로젝트 등 각종 주제 가운데 자신의 연구주제와 맞는 프로젝트에 소속돼 최대 6개월간 주니어 스콜라로 활동한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서 활동할 경우 연구소의 핵심안보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 9개월 연구원 자격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구겐하임미술관 뮤지엄인턴은 큐레이터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영역과 미술관 내 다양한 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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