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26일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차지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 종화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9508명 (투표율 64.25%) 가운데 4951표(52.07%) 를 얻어 3053(32.11%)표를 얻은
김두관 후보를 제쳤다.

3위는 손학규 후보가 1117표(11.75%) 를 얻었고 정세균 후보도 387표(4.07%)로 4위에 그쳤다.

울산=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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