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화증권은 애플 소송에 대비해 '지문인식' 기술을 가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것과 관련, 삼본정밀전자도 '홍체인식' 기술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사파이어 글라스 매입에 따라 적외선 센서 휴대폰에 탑재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적외선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하면 홍채인식 휴대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홍체인식 부각으로 삼본정밀전자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휴대폰 음향기기업체인 삼본정밀전자는 홍체인식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인도시장 등을 공략 중이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날보다 90원(1.14%) 오른 7960원을 기록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