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태영건설이 상승세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1시8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2.96% 오른 52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240원(3.35%)까지 올랐다. 기관투자자들은 16일 이후 꾸준히 매수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창원 자체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내년부터 이익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회사는 지난 5월 4800억원 규모의 창원 메트로시티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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