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남구에 이어 동작구도 여성 언론팀장이 탄생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28일자로 류인숙 전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장(50)을 언론보도팀장으로 발령냈다.

이용칠 전 언론보도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새 언론보도팀장을 맡은 류 팀장은 1986년 부산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06년 1월 서울 동작구로 전보왔다.

그 후 여성정책팀장 정책개발팀장 등을 맡아 오다 이번 언론보도팀장으로 발령받아 유제환 홍보전산과장과 함께 동작구 언론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신연순 언론팀장이 2년 여 동안 언론팀장을 맡아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 팀장은 언론팀 주임 경험도 있어 장원석 공보실장과 호흡을 맞춰 원만하게 언론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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