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새학기를 맞아 네이버 '캘린더'에 시간표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간표는 캘린더 내 다른 일정과 통합돼 수업 일정과 다른 일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초중고생이나 대학생들은 교과과정에 맞춰 시간표 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위젯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교사들은 학부모들과 대학생들은 친구들과 시간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간표 URL을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수업 내용 변경시 공유한 시간표에도 자동 반영된다.

시간표 인쇄 기능도 지원되며 다른 일정처럼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PC와 모바일앱 한쪽에서만 시간표를 등록해도 양쪽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과 PC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iOS용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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