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9월3일부터 11월1일까지 9주 동안 '제1기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입찰·견적 ▲수주·계약관리 ▲공사·금융관리 ▲리스크관리 ▲플랜트·토목·건축 프로젝트 사례분석 ▲정관리 실습(Primavera 6) ▲아랍어 기초 교육 등을 강의한다.

해건협 관계자는 "건설기업 임직원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 집중과정과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 실무 집중과정"도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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