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 매트리스 렌탈·맴버쉽 호조, 정수기 렌탈 신상품 위주로 호조, 홈케어 영역 확대(침구류, 에어컨 등), 실리침대 렌탈 10월부터 시작, 삼성에어컨과 전략적 제휴 가능성 등 주가모멘텀은 양호.
- 밸류에이션은 향후12개월(12MF)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역사적으로 13~15배 밴드를 감안 시 여유 있음.

◆두산인프라코어
- 미국 실적개선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미국 주택경기 개선 등 신규 기계류 수요증가 분위기 조성 하이브리드채권 9월중 발행 성공여부가 주가에 최대 관심요소임. 약 4억 달러 규모로 이자비용 감소효과는 약 400억에 불과하나 2015년까지 재무부담 해소되는 것만으로도 두산인프라코어에는 긍정적 요소임.

◆현대차
- 신공장 증설은 하반기 이후에도 견조한 판매증가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 글로벌 업체들 중 원가경쟁력이 가장 뛰어남.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싼 신흥국에 공장 등이 위치해 있고 높은 가동률 유지를 통한 비용 스프레드 효과도 우수. 또한 플랫폼 통합비율 상승을 통해 개발비용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을 시현하고 있음. 견조한 외형성장세와 더불어 비용경쟁력은 11% 전후의 높은 영업이익률 가능케 함. 노조와 주간 2연속교대 합의. 기본급 5.4% 인상,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150%+60만원 추가 지급,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등에도 합의.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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