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코노믹리뷰 이미화 기자]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자이가 동탄2신도시에 설계한 첫 번째 작품이다.” 자신감이 대단했다. 동시분양 견본주택 소장들 중에 가장 젊은 분양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보인 분양소장(37)은 눈빛이 살아있었다. 선배들 틈바구니에서 약간의 주눅이 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자신감있게 또박또박 말을 이어갔다. 동탄센트럴자이 김보인 소장은 “동탄2신도시는 이슈지역인데다 분양가 역시 저렴했기 때문에 수많은 고객들이 다녀간 것은 당연하다”며 “그들 모두 자이를 봤다면 감동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참여사 중 최고 브랜드 ‘자이’답게 친환경 스마트 하우스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실제 치동천·선납제천이 위치해 하천조망이 가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근린공원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외부가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계된다. 김보인 소장은 동탄센트럴자이가 스마트·절약형의 최고 브랜드 아파트라고 자신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 이중창,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했고, 홈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김 소장의 설명이다. GS건설이 최근 2년 동안 소형평면 개발에 주력해 내놓은 최고의 아파트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동탄2신도시의 주타깃인 2~3인 가구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납공간과 플러스 알파공간 등 맞춤형 신평면 설계를 선보인다”면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특히 “수요자의 성향에 따라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홈스타일 옵션을 도입해 3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며 “견본주택에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뒀는데, 기대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고 고객 반응을 소개했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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