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삼봉김치로 홈쇼핑 김치업계에서 선풍을 일으켰던 연기자 안문숙이 오는 4일 “삼봉김치” 브랜드로 홈쇼핑김치 사업을 본격화한다.

맛깔스런 최고의 “전라도 김치” 표방하는 삼봉김치는 안문숙과 그의 어머니인 강삼봉여사의 엄격한 재료선정, 독특한 레시피, 특유의 재료선정 등을 바탕으로 기존 상품에 업그레이드하고, 2년 동안 레시피 제작과 표준화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다시 김치시장에 도전하는 것.

김치등 식품 관련 업계에는 인기연예인의 브랜드와 지명도를 활용하여 출시된 경우가 많지만, 삼봉김치처럼 직접 안문숙과 강삼봉여사의 비법과 관리시스템이 결합되어 출시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업그레이드 삼봉김치는 특유의 절임비법과 청각, 가루엿 등 독특한 재료의 사용으로 시원하고 개운한 김치맛을 생지에서 김치찌개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안문숙모녀 특유의 배합비가 감칠맛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롯데홈쇼핑 행사에는 김치 등 식품 관련분야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던 ‘체험구매’라는 방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다.

삼봉김치의 제조사인 ‘빅마우스F&B'의 최수용대표는 “’체험구매 방식의 판매는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실시할 수 없는 판매형태“ 라며, ”기존의 구매층뿐만 아니라, 삼봉김치를 처음 경험하는 구매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홍승희MD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김치를 고객들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문숙는 김치사업이외에도 “세바퀴”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말솜씨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까지 박해미, 김완선등과 함께 뮤지컬 “롤리폴리“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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