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락앤락이 재고 및 실적에 대한 우려로 내림세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대비 1650원(-6.17%)내린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장 시작 전 "국내 매출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홈쇼핑 채널 부진으로 인해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14.1% 하락한 1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과 동남아 시장도 기존 가이던스보다 낮아진 매출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윤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말까지 인식하는 재고 관련 비용의 증가가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영업이익 개선은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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