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바루코리아(대표 이호재)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하모니카 연주가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에게 레거시 3.6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고난도 테크닉의 하모니카 연주실력으로 유명한 ‘지그문트 그로븐’은 350여 곡 이상의 노래와 연주곡을 작곡한 세계적인 하모니카 거장이다. 오는 9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지그문트 그로븐이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스바루의 대표 상시사륜구동세단 레거시 3.6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레거시는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박서엔진과 대칭형AWD 시스템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정교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모델로 안락한 승차감과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

스바루코리아 이호재 대표는 “고난도의 테크닉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순수함을 표현하는 연주로 유명한 지그문트 그로븐의 이미지가 스바루가 추구하는 높은 기술력과 차를 향한 순수한 장인정신에 부합해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바루가 가진 가치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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