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오는 6일, 7일 양일간 충청남도 리솜스파캐슬에서 '2012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판로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충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주최한다.

그동안의 동반성장 및 R&D 협력 성과를 포상하기 위해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이 참석, 국가위원장상인 기술협력대상 및 기술협력우수상을 직접 시상하는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33명의 개인과 단체수상자를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또 참가 중소기업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하고 기술협력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구매 상담회,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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