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일 오후 2시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2,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신호)와 동대문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민경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동대문구청장상(6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14명)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를 선정,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한다.

또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단체나 개인 9명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연합회 간담회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마다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 노고를 취하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신적·육체적 소진(Burn-Out)을 예방할 수 있고 동대문구사회복지인에게 힘을 북돋아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 전달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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