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가을 한정 라떼 5종’을 다음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가을 한정 라떼 5종은 꽃향기를 담은 ‘라떼블라썸 2종’과 감미로운 ‘티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라떼블라썸 2종은 은은향 장미향의 ‘로즈 라떼 블라썸’, 진한 국화향의 ‘국화 라떼 블라썸’으로 우유거품 위에 라떼아트를 얹어 후각적,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티라떼 3종은 우바산 홍차를 사용한 ‘블랙 티 라떼’, 마테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마테 티 라떼’, 루이보스티의 향긋함이 일품인 ‘루이보스 티 라떼’로 구성됐으며 쌉싸름한 차와 부드러운 스팀우유가 조화를 이룬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로즈파우치’ 또는 ‘국화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따뜻한 색채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그리는 에바 알머슨의 그림들을 매장 디스플레이, 종이컵, 스페셜 MD 용품 등으로 활용,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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