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AMD와 함께 전국 8개 PC방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홍문파 연무장 공개수련’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소와 관련된 현장 미션과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지정된 전국 8개 PC방을 방문하면 현장에 배치된 진행요원으로부터 다양한 현장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수행을 완료할 때마다 PC방에 설치된 블소 돌림판 돌려 AMD 그래픽카드, 블소 핸드폰 케이스·쿠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블소의 보스 몬스터인 ‘야황 육손’을 공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빨리 공략에 성공한 사람 8명을 선정해 AMD 그래픽카드, 블소 게임 내 의상 아이템(하얀새, 봄바람)과 보석 아이템(빛나는 육각 금강석 주머니)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AMD의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 기술인 아이피니티(Eyefinity)가 적용돼 모니터 6개가 합쳐진 대형화면으로 블소를 즐길 수 있는 블소 아이피니티존(Eyefinity Zone)이 행사 PC방마다 전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부센터장은 “블소와 AMD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PC방에서 블소를 플레이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행사가 열리는 전국 8개 PC방 위치는 블소 홈페이지(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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