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K팝스타' 출신의 백아연이 앨범 '아임백(I'm Baek)'을 공개하며 가요계 활동을 본격화했다.

백아연은 10일 자신의 트위터(@100ayeon)에 "드디어 제 첫 번째 앨범 I'm Baek의 음원과 느린노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 땀 한 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앨범이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뮤직비디오에서의 백아연의 연기력도 기대해주세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발표된 백아연의 첫 미니앨범은 유명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느린노래'와 함께 '니가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 'Always' 등 모두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의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앨범"이라며 "K팝스타의 꼬리표를 떼고 진짜 가수로 데뷔한 백아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아연은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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