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친구의 조언(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3 친구의 조언'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3 친구의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휴대폰 문자화면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고3 수험생끼리 주고받은 대화 내용으로, 한 학생이 "수능 볼까 말까"라고 문자를 보내자 친구가 "봐"라고 짧게 답한다.

이어 학생이 "왜"라고 그 이유를 묻자 친구는 "한 명이라도 더 아래를 깔아줘야지"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하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친구의 답변에 네티즌들은 "이게 현실", "센스 답변이다", "조언이 아닌 조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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