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중 말춤(출처: 유튜브 영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화제다.

최근 싸이와 프로젝트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스쿠터 브라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남스타일'의 수중 패러디 영상 주소를 링크했다.

이 동영상은 스쿠터 브라운이 만들어 직접 유튜브에 게재한 것으로, 지난 5일 싸이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위해 만났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스쿠터 브라운은 영상을 링크하며 "맞다. 진짜 싸이다"라면서 "정원에서 바비큐를 먹다가 즉석에서 리메이크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싸이 수중 말춤(출처: 유튜브 영상)

영상에는 한 건물의 야외 수영장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하는 5명의 여성들이 수중 말춤을 추는 광경이 담겨 있다. 또한 물속에서 싸이가 말춤을 추며 깜짝 등장해 여성들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스쿠터 브라운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칼리 레이 젭슨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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