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과 '도마의 신' 양학선이 함께할 갈라쇼 입장권이 17일부터 판매된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의 예매를 17일 오후 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갈라쇼는 10월 6일(오후 5시) 와 7일(오후 4시) 양일간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S석 13만 원, R석 10만 원, A석 7만 원으로, 예매 입장권은 사전 배송된다.

이번 갈라쇼에는 손연재는 물론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 동메달 리스트 리부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 기계체조 사상 최초 금메달에 빛나는 양학선의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양학선은 ‘양1’ 등 초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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