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8일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에너지 삼중고와 WEC의 전략적 인사이트'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 참가해 특별연설을 했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WEC와 유엔(UN) 등 국제기구가 에너지 빈곤 등 전 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연설에 앞서 현지 매체 및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3 대구 세계에너지 총회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WEC 아시아 담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