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5일까지 청과, 수산, 축산 선물세트 등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품들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 명절 특집전 방송장면

롯데홈쇼핑은 장기간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가 제품 보다는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한 실속형 상품을 주로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모시송편

명절 선물로 단연 인기가 높은 제품은 먹거리 상품. 롯데홈쇼핑은 명절 한정기획으로 20일 오후 3시25분 '하늘 내린 황태세트'를 판매한다. 황태건조의 최적지인 강원도 백담사 부근 용대리에서 건조ㆍ가공된 제품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가격은 15미에 4만900원이다. 같은날 오후 5시25분에는 국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구성된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5만9900원ㆍ60미)'도 선보인다.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도 판매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35분 '모시잎송편(3만9900원)'이 판매되며, 110개에 시식용으로 3개가 추가 제공된다.

명절이 다가오면 음식 준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 줄 간편한 조리도구도 판매한다. 22일 오후 4시35분에 선보이는 '트윙고 와이드그릴(9만9000원)'은 홈쇼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와이드그릴로 음식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제품이다. 이날 하루 방송 중에는 구매고객에게 '오븐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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